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학술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 참가자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 시스템의 새로운 버전을 한국도시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선보였습니다. 학술행사 시작하기 수개월전부터 온라인을 통하여 참가자 사전등록 접수를 받기 시작하여 행사당일 참가자 확인만 할수 있도록 동선을 간소화 시켜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축하였습니다.
이어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의 경우 현장에서 오프라인 시스템으로 참가서를 직접 수기작성하던 방식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새로운 현장등록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현장등록 데스크 한편에... 온라인 현장등록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QR코드 배너를 설치하여 누구든 현장에서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접수를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때문에 동시에 여러 참가자분들이 접수를 할수 있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한쪽에선 커피 한잔을 마시며 쇼파에 편하게 앉아 스마트폰으로 접수를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현장등록 데스크에 찾아온 여유 새로운 현장등록 시스템을 도입하고 등록 데스크에는 뜻하지 않은 여유가 찾아왔습니다. 참가등록 서류와 필기도구를 배포하고 작성완료된 서류를 확인한뒤 참가신청이 완료되면 참가자 네임택을 만들었던 지난날과는 달랐습니다. 데스크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QR코드를 인식하고 스마트폰으로 현장등록을 마친 참가자분이 오셔서 이름만 알려주시면 PC에서 접수확인 처리를 하는 동시에 자동으로 네임택이 출력되어 바로 지급할수 있었습니다. 서류작성을 하던 지난날 등록 데스크 주변이 흡사 시장통을 연상케 했던 것과 달리 여유로운 현장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시스템 구성 현장등록 참가자는 등록데스크 한편에 놓인 QR코드를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인식합니다. 스마트폰에선 현장등록을 할수 있는 사이트가 오픈이 되고 참가자 본인의 필수 정보를 기입한후 현장등록접수를 완료 합니다.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화면을 확인한뒤 참가자는 데스크에 와서 본인의 이름을 이야기 하면 미리 준비되어 있는 PC에 등록한 참가자의 정보가 확인되고 데스크요원이 확인을 하면 옆에놓인 프린터에서 네임택이 자동으로 출력됩니다. 네임택이 발급되면 참가자는 자연스럽게 목에 걸고 행사장 내부로 입장합니다.
효과 70명에 가까운 인원이 현장에서 등록을 하면서 가장 성공적이라고 판단되는 부분은 누락없고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할수 있었던 것 입니다. 학회 관계자 누구라도 모바일 또는 PC에서 학회사이트에 접속하여 당시 상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종이문서가 사라지고 있는 현대시대에 더 빠르고 더 정확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보화 시대에 앞장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