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회장 오현숙입니다.
미술치료 학문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해 전국의 미술치료 교수님들의 공헌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미술치료 교수협의회의 구성과 발전을 위해 기초를 세워주신 전임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미술치료교수협의회는 미술치료학의 발전과 권익제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국 미술치료학과 및 미술치료 대학원의 모든 교수님들과 합심하고자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올해에는 교수협의회 홈페이지(http://kaatp.kr)를 구축하여 전국에 있는 미술치료 관련학과 및 대학원을 소개하고 미술치료의 위상을 재정립함으로써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미술치료 교수협의회 출범에 따른 미술치료학에 대한 학문분류의 정립과 교육발전을 위한 미술치료 국가자격증과 같은 공동의 목표를 두고 소통 하고자 합니다.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신 “하이컴프아이엔티”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미술치료는 전공교과 위주의 자격요건을 정비하여 미술치료사의 역량강화에 초점이 맞춰져가고 있습니다. 2020년 발달재활제공인력 자격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시작으로 발달재활 자격정보 교류 및 미술치료 전공 교과의 체계화와 교과목 표준안을 만들기 위한 NCS 작업이 요구됩니다. 한국 미술치료교수협의회는 정기 간행물을 발간하고, 연구 및 저술 등의 공적 활동으로 축적된 지적자산을 통해 후학 양성을 위한 학문적 체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본 협의회는 미술치료 학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협의회 구성원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각종 과제 및 사업발굴을 통한 자원확보로 관련 단체와 MOU 체결을 확대하고 더 실질적 교류를 통하여 미술치료 교육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연수 및 정보교류로 국제화 시대에 미술치료 학문 중심의 요충지로 발돋움하고자 큰 노력을 기울일 것 입니다. 한국 미술치료교수협의회 교수님들께서 늘 건강하시고 귀 대학 및 대학원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3년 2월, ㈜메디씨티의 출범식을 응원하며,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